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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중

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한 7가지 법칙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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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한 7가지 법칙

이 글은 책 <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사는 법>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 사라사와 다쿠지는 일본의 안티에이징 전문 의학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모든 사람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인생을 즐겨야 한다" 

제가 안티에이징 의학을 연구하는 목표는 이 한 마디로 말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부터 장수, 노화, 발병을 조절하는 다양한 유전자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암,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등의 일부는 발병 리스크를 꽤 정확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지속하여 노화 및 병의 유전자가 작동하는 메커니즘 등을 알게 된 것은 최근 연구의 큰 성과입니다. 게놈에 새겨진 수명을 심신 모두 건강한 상태로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없을지는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달려 있습니다. 

 

건강 장수를 실현하는 7가지 법칙은 모두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합니다. 

 

1. 생얼이 젊은 사람은 오래 산다. 

 

사람의 몸은 60조 개의 세포 집합체로 , 겉보기에 생기가 부족하다면 몸속의 대사가 원활하지 않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매일 아침 거울에 맨얼굴을 비춰 컨디션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주름이나 피부처침이 또래보다 급속하게 진행된다면, 자신의 식생활이나 운동습관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눈동자가 맑지 못하다면 스트레스가 쌓여있다는 증거입니다.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질병예방의 첫걸음입니다. 거울 앞을 떠나기 전에 방긋 자신에게 웃어주고 기분을 끌어올려 주세요. 그러면 반드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인생을 즐기려면 '건강 수명'을 늘려야 한다. 

 

'건강 수명'이란 간호를 받거나 병으로 누워 있지 않으며 스스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을 말합니다. 

여성이 몸져눕게 되는 원인 중 1위는 골다공증입니다. 대퇴골이 골절할 경우 오랫동안 일어나기도 힘듭니다.

골다공증은 식사와 운동에 신경을 쓴다면 확실하게 막을 수 있는 병입니다. 요양, 간병의 주된 원인이 되는 뇌졸중, 알츠하이머, 뇌혈관성 치매 등도 생활습관병이 밑바탕에 있습니다. 

 

 

3. 치료의학보다 예방의학!

 

몸 상태가 안 좋으면 병원에 가 치료를 받습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진보한 것이 '치료의학'입니다.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체에 의한 감염병 치료 등에는 대단한 성과를 냈습니다. 그러나 환자 본인 행동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병에 대해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암에 있어서도 새로운 치료법이 연이어 개발되고 있지만, 일부 초기 암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완치는 어렵습니다. 치매도 아직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진행을 늦추는 노력밖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병이 발견되고 나서 대책을 세우는 건 무의미합니다. 우리들 자신이 본인의 생활을 다시 돌아보고 병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예방의학'이며 안티에이징 의료라고 이해해주십시오.

 

4. 영향학 지식을 가지면 세포가 젊어진다.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세포는 밤낮으로 대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 에너지원과 새로운 세포의 재료가 되는 것은 당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며, 이 영양소들의 양과 구성비율에 의해 대사는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칼로리 과잉섭취입니다. 사람은 기아와의 싸움에서 진화해왔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남는 칼로리가 있으면 지방으로 전환하여 소중하게 저장해둡니다. 

그러나 장수 유전자는 칼로리를 제한하여 식사량을 70%로 했을 때 가장 활성화되게 됩니다. 

 

 

5. 운동을 잘하는 사람은 뇌도 쉽게 늙지 않는다. 

 

세포 대사를 지탱하는 또 하나의 기둥은 운동입니다. 사람은 식량을 얻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동을 해왔습니다. 몸을 활발히 움직이면 피의 흐름이 좋아져 산소와 영양이 전신으로 퍼지고 근육이나 뼈도 튼튼해집니다. 동시에 에너지 연소의 자극으로 'AMPK'라는 장수유전자가 작동되도록 프로그램 되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포도당 대사와 세포분화, 분열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역할을 합니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집안 청소나 계단 오르내리기 등 일상생활에서도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입시다. 

손가락을 사용한 미세한 작업, 음식물 꼭꼭 씹어 먹기, 수다나 노래로 혀 움직이기 등도 뇌에 적절한 자극을 줍니다. 

 

6. 즐기기를 지속하는 비결

 

바른생활습관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할 수 있도록 위해서는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식생활 매너리즘을 막기 위해서는 색다른 재료나 메뉴를 얻으십시오. 

다양한 스포츠를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즐거운 운동을 선택하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서로 격려하고 경쟁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것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7. 삶의 보람이 100세 문을 연다. 

 

직업상, 100세를 넘기고도 건강하게 자립해서 사시는 어르신들을 뵐 일이 많습니다만, 오래 사는 것이 목적인 분은 없습니다. 일에 대한 사명감과 취미에 대한 열정과 탐구심 등을 갖고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건강관리에 애쓰십니다. 그 결과로써 기적의 장수가 실현될 수 있었던 겁니다. 

1987년에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생리, 의학상 노벨상을 수상한 생물학자 도네기와 스스무 씨는 "사람은 목적을 향해 행동하도록 게놈에 새겨져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삶의 보람"이야말로 장수 유전자를 작동시키는 최대의 원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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