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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중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 발병원인?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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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 발병원인?

 

당신의 뼈는 건강합니까? 갱년기에 접어드는 여성에게 꼭 유의했으면 하는 것이 뼈의 노화 방지입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는 뼈의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이 있습니다. 

폐경과 동시에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감소하면 바로 골다공증의 리스크가 상승합니다. 50세 이상 여성 이환율은 남성의 약 3배인 24%입니다. 무려 4명 중 1명입니다. 

 

골다공증은 몸을 지탱하는 뼈에 구멍이 있는 돌처럼 숭숭 뚫리고 물러지는 질환으로, 가벼운 타박상이나 낙상할 때 골절하기 쉬워집니다. 등뼈의 추골이 압박 골절되어 요통이 생기며, 등이나 허리가 구부러지거나 키가 작아져버리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고령자에게는 대퇴골 골정이 '와병 생활'을 부르는 최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 해도 골다공증은 식생활의 재검토와 적당한 운동과 일광욕으로 확실히 예방, 개선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골밀도가 가장 높은 20~40대에서 뼈를 튼튼히 단련시키고, 축전된 강도를 유지하려면 40대부터가 중대한 관건입니다. 

 

우선 뼈의 구조를 철골과 콘크리트로 된 철근 콘크리트 빌딩에 비유하여 생각해 봅시다. 콘크리트에 해당하는 것은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등의 미네랄 성분입니다. 뼈에 포함된 이러한 총량이 '골염량'이고 단위 부피당 골염량이 '골밀도'입니다. 골밀도가 낮으면 뼈는 단단하게 굳지 않습니다. 

 

한편, 철골에 해당하는 것은 '골량'이라 불리는 콜라겐 섬유로, 탄력과 접착력이 있는 단백질의 일종이며, 뼈 속에 그물코처럼 둘러쳐져 있는 이것이 '골질'을 측정하는 지표가 됩니다. 

 

콘크리트와 철골 어느 한 쪽이라도 부족하면 빌딩은 쓰러져 버립니다. 뼈도 마찬가지로 골밀도와 골질의 조합으로 '골강도'가 정해집니다. 

 

 

 

성장기에 키 성장이 멈춰 뼈가 완성형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뼈는 신진대사가 활발한 조직입니다. 오래되고 노화된 뼈를 분해, 흡수하는 '파골세포'와 새로운 뼈를 생산, 석회화하는 '골아세포' 둘이 균형 있게 작용하여 거의 2년마다 전신의 뼈가 다시 태어납니다. 

 

그런데 나이 들면서 뼈의 형성을 촉진하는 에스트로겐이나 갑상선 호르몬 카르시트닌, 성장 호르몬 등의 분비량이 줄어들어 골아세포는 약해집니다. 따라서 뼈의 강도를 유지할 수 없게 되어 골다공증이 발병하는 것입니다. 

 

한층 더 골다공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는 '당화'가 있습니다. 당화란 몸 속에서 조금씩 진화되는 노화 현상의 하나로, 세포 내 단백질에 체내 당이 결합되어 단백질을 변성, 악화시키는 반응입니다. 이 반응 과정에서 나쁜 물질이 생성되어, 이것이 골량의 콜라겐에 붙어 데미지를 줍니다. 

 

특히 혈당치가 높고 체내에 당이 남아 있는 당뇨병 환자분은 당화 진행이 빠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장 지방형 비만인도 골다공증 고위험군이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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