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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4

눈질환 중 가장 무서운 병은? 백내장? 녹내장? 나이 40이 되면 노안이 시작된다. 사람에 따라 그 속도나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노안은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그런데 노안과 마찬가지로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눈 질환이 바로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60대에서 절반 이상, 80대는 100%가 걸리는 눈 질환이다. 백내장은 도대체 무엇일까? 투명한 수정체에 혼탁이 생겨서 물체의 상이 수정체를 통과하지 못해 망막에 정확한 초점을 맺지 못해서 나타나는 시력 장애를 백내장이라고 한다. 백내장에 걸리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초점이 안 맞거나, 눈부심 등의 증상이 생긴다. 백내장이 많이 진행되면 육안으로도 동공 색이 회색이나 흰색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보통 백내장은 수술로 100% 완치된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그렇게 무서운 병은 .. 2022. 7. 5.
안구 건조증에 좋은 안약? 안구 건조증은 몸의 이상을 나타내는 적신호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안구 건조증이 생기면 안약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 안약, 무턱대고 사용해도 되는 걸까? 안구 건조증에 안약을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시중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안약과 인공눈물은 적당히 사용하면 눈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실명까지 올 수 있다. 안약이나 인공눈물은 세균 번식의 억제를 막기 위해 극소량의 방부제(벤잘코니움) 성분을 사용하는데, 이 성분은 독성이 높아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각막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심하면 각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위험성은 실제 제품에 표기되어 있지만 문제는 아무도 그것을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혹시 약사가 판매하며 주의를 준다 해도 일반인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질 않는다.. 2022. 7. 5.
눈 건강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Q & A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난다!? Q : 노안, 백내장, 녹내장, 나이 들면 걱정해야 할 것들이 참 많다. 그런데 주변에 보면 나이가 드니까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줄줄 흐른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 증상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자주 나타난다. 이렇게 감정이나 계절에 상관없이 시도 때도 없이 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A : 수술을 통해 눈물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이 증상을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방치하면, 염증이 진행되어 눈물주머니에 고름이 생겨 다른 안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나이가 드니 눈꺼풀이 쳐진다!? Q : 나이 들면서 눈꺼풀이 처져서 답답해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문에 보톡스를 맞기도 하는데, 이것이 효과가 있을까? A : 안검하수를 위해 보톡스를 .. 2022. 7. 4.
눈이 나빠지면 치매가 올 수 있다! 내 눈을 지키는 습관 6가지 눈이 나빠지면 치매가 올 수 있다! 뇌에 문제가 생겨 걸리는 질병, 대표적인 것이 치매이다. 뇌세포는 40세부터 하루에 136만 개씩 줄어드는데, 뇌세포가 급격히 죽으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치매이다. 노안이 찾아와 눈이 침침하다면, 치매도 빨리 올 수 있다. 치매가 진행될수록 뇌 손상 부위가 점점 커지는데, 노안을 방치하면 이 현상이 과속화된다. 미국 연구진이 노인 625명의 치매 발병 여부 및 안과 진료 횟수, 시력 변화 등을 조사한 결과, 시력이 나빠져도 안과를 찾지 않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눈이 아프면 온 몸이 아프다! 눈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 사용의 우선순위 중 가장 높은 부위다. 따라서 몸에 이상이 오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다. 인체에서 ..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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