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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중

눈 건강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Q & A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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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난다!?

Q : 노안, 백내장, 녹내장, 나이 들면 걱정해야 할 것들이 참 많다. 그런데 주변에 보면 나이가 드니까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줄줄 흐른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 증상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자주 나타난다. 이렇게 감정이나 계절에 상관없이 시도 때도 없이 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A : 수술을 통해 눈물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이 증상을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방치하면, 염증이 진행되어 눈물주머니에 고름이 생겨 다른 안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나이가 드니 눈꺼풀이 쳐진다!?

Q : 나이 들면서 눈꺼풀이 처져서 답답해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문에 보톡스를 맞기도 하는데, 이것이 효과가 있을까?

 

A : 안검하수를 위해 보톡스를 맞는 것은 옳지 않다! 

나이가 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이 처진다. 이를 '안검하수'라고 하는데, 안검하수 때문에 보톡스를 맞는 건 깁스를 하는 것과 똑같다. 일시적으로 좋아질 수는 있지만 결국은 사태를 더 악화시킨다. 보톡스는 일종의 마취제로 근육을 마비시킨다. 몇 개월 동안 근육이 마취되면 근육의 힘이 약해진다. 깁스를 하고 나면 근육이 약해지듯이 보톡스 효과가 떨어질 때쯤 되면 근육이 더 약해져 있기 때문에 안검하수는 더 심해진다. 그러면 계속해서 보톡스를 맞아 유지를 해야만 한다. 

 

 

안경을 쓰는 사람에게 노안이 더 잘 온다!?

Q : 일반적으로 안경을 쓴 사람이 안 쓴 사람보다 노안이 더 잘 온다는 말이 있다. 사실일까?

 

A : 아니다.

근시 때문에 안경을 쓴 경우에는 노안이 천천히 올 수 있다. 

노안 수술의 원리는 한쪽 눈을 근시로 만드는 것이다. 근시인 사람들은 안구의 크기가 시력이 좋은 사람들보다 가로로 크다. 즉 안구가 가로로 더 크게 되면 근시가 된다. 가까이 있는 물체를 주로 보는 현대인들은 근시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일의 효율도 높이고 수정체를 많이 수축할 필요가 없어 노안 또한 늦출 수 있다. 

노안 극복 전문가 김정희 원장은 노안은 극복할 수 있어도 근시는 극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근시는 장기의 기능 저하와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근시는 어떻게 보면 현대 환경에 맞게 눈이 진화한 것이다. 즉 눈이 나빠진 것이 아니라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아이들의 시력이 나빠진 경우 안경을 쓰면 오히려 시력이 더 나빠진다!?

Q : 아이들의 경우, 눈이 나빠졌을 때 최대한 안경을 쓰지 말라는 말이 있다. 시력이 나쁘게 고착화된다는 것이다.

사실일까?

 

A : 아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반드시 안경을 써야 한다. 

19세까지는 '눈'도 계속 성장한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써야 시력이 회복된다. 그러나 가까운 물체를 잘 보는 근시의 경우, 근시 어린이들은 책을 볼 때는 안경을 벗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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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엄지의 제왕 1>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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