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산책하고 연핫도그는 꼭 먹어요~

양평 두물머리는 산책코스도 좋지만~ 

저는 두물머리 연핫도그를 먹으러 가요. 

 

처음에 양평 두물머리에 갔을 때 핫도그집 앞에 긴 줄을 보고 깜짝 놀았어요. 

한 번 먹어보고~

양평을 떠올리면 연핫도그가 같이 떠올라요. 

 

이번에도 양평 두물머리에 가면서 핫도그 먹을 생각에 설레었어요. ㅎㅎ

 

양평 두물머리 산책하고 연핫도그는 꼭 먹어요~

 

 

 

두물머리에 가을이 왔어요. 

아직까지는 주차가 무료에요. 시범으로 무료라고 하는 걸 보니 조만간 주차료를 받을 건가 봐요.

입장료도 없어요. 

산책하기 딱 좋아요. 

이렇게 좋은 길을 걷다보면 연핫도그집을 만납니다. 

 

 

갑자기 핫도그 먹는 사람들이 막 보이고~

긴 줄이 늘어서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저희는 순한맛으로 주문했어요. 

설탕, 케찹~ 다 묻혀달라고 했죠.

 

 

엄청 통통하고 바삭거려요. 

맛있게 보이게 하려고 여기저기 옮겨 찍어봤는데 좀 웃기게 나온 거 같아요. 

가격은 4,000원입니다. 

좀 비싸죠?

뭐 그래도 두물머리 온김에 먹어보는 거죠 뭐~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물이 만나는 곳이라서 두물머리래요. 

강을 바라보며 앉아 있을 수 있도록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요. 

 

 

이런 데크길도 걸어보았어요. 

 

서울 근교 나들이로 양평 두물머리 좋네요~

두물머리 연핫도그도 드셔보시고, 가을 산책 즐겨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