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중

불면증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채소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2. 7. 7.
반응형

불면증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채소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멜라토닌을 영양제 형태로 많이들 드시는데요. 이 방법은 최선이 아닙니다. 이렇게 한 가지 물질만 추출해서 먹는 방식은 아무래도 부작용이 따르고 내성이 생기기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영양성분은 항상 음식 자체를 전체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천연 멜라토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의 수면을 도와주고 골다공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채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상추입니다. 

 

상추쌈 다들 좋아하시죠? 삼겹살 먹을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상추가 불면증에 효능이 있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는데요. 상추에 포함된 멜라토닌 성분 때문입니다. 

 

상추의 줄기 속에는 투명하고 흰색의 액체가 들어 있습니다. '락투카리움'이라고 합니다. 이 '락투카리움' 성분이 진정 효과와 진통 효과가 아주 강해서 '상추 아편'이라고도 불립니다. 불면증을 예방하고 숙면에 도움을 주는 주요 성분이죠. 

 

상추의 효능 중에 두번째로 강력한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입니다. 상추 속에는 비타민은 물론, 철, 칼슘, 엽산 등과 같은 미네랄과 무기질의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 덕분에 상추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강화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상추 100g에는 칼슘 40mg, 비타민A 1040㎍, 비타민 K는 200㎍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A가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해줍니다. 비타민K는 뼈에 칼슘이 모이는 것을 도와주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노화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꾸준히 관리하고 노력하면 그 진행을 상당히 늦출 수가 있습니다. 튼튼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슘이나 비타민 같은 영향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칼슘을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그 칼슘이 뼈로만 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칼슘이 뼈로 가지 않고 중간에 멈춰서 쌓여버리면 병이 됩니다. 칼슘이 신장에 쌓이면 신결석이 되고, 담낭에 쌓이면 담석이 되고, 어깨에 쌓이면 석회성 건염으로 심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혈관에도 칼슘이 쌓입니다. 칼슘은 눈이 없잖아요. 혼자서 저절로 뼈를 찾아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칼슘이 뼈로 가서 골다공증을 예방해 줄까요? 그 답은 바로 운동에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서 뼈에 부하를 가해주어야  '아 뼈가 튼튼해야 하는구나' 하는 것을 우리 몸이 알게 되고 칼슘을 뼈로 보내주는 것입니다. 

 

상추

  • 불면증을 예방한다. 
  • 숙면을 돕는다.
  •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평소 식단에 상추를 자주 올려서 드시면 좋고, 간단하게 녹즙을 만들어서 수시로 드시거나 잠자기 전에 한 컵씩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상추와 함께 브로콜리, 케일, 신선초, 당근, 사과 등을 섞어서 녹즙으로 만들어 드시면 더 효과가 있습니다. 진정효과와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불면증과 골다공증에 좋은 상추와 그 외 영양식 많이 드시고 오늘부터 꿀잠 주무시고, 동시에 튼튼한 뼈도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발췌_에라 모르겠다 건강법(김순렬 박사의 건강 솔루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