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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독이 되는 채소가 있다.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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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독이 되는 채소가 있다. 

 

한국은 대장암 발병률이 아이사에서 1위,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다. 짠 음식을 즐겨 먹는 한국인들의 식습관 때문에 과거에는 위암 발병률이 높았지만, 현재는 육식 위주의 식단 때문에 대장암 발병률이 급증하였다. 그 원인은 바로 채소 결핍으로, 문제는 어떤 채소를 얼마나 먹어야 하는 가에 있다. 

채소, 건강하게 먹고 있는 걸까? 독이 되는 채소, 약이 되는 채소가 있다. 적절한 섭취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채소의 배신, 독이 되는 채소

 

채소, 잘못 먹으면 패스트푸드보다 나쁘다. 많은 사람들이 채소를 먹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데, 사실 채소 식단 안에 있는 소금, 설탕, 드레싱, 농약을 먹고 있는 경우가 많다. 

 

김치가 소금 과다 섭취의 주범이다?

 

한국 사람들은 매일 여러 종류의 김치를 먹고 있기 때문에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한국인의 채소 섭취량 중 40%가 김치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문제는 소금의 양이다. 김치는 훌륭한 발효식품이지만, 하루 동안 필요한 채소 섭취량 중 40%를 김치로 해결하면 너무나 많은 소금을 섭취하는 셈이다. 김치를 먹으면서 섭취한 소금을 배출하려면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반드시 먹어줘야 하는데, 김치로 충분히 채소를 섭취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채소를 먹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좋은 음식인 김치를 먹으면서도 나트륨 독소를 몸 안에 쌓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샐러드드레싱, 설탕 과다 섭취 부른다?

 

샐러드 한 접시면 1일 채소 섭취량이 충족될까? 식사 전 샐러드 한 접시는 건강한 식사법이며, 위에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샐러드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채소는 보통 양상추인데, 이 양상추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다. 채소가 아닌 물을 마신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서 가장 문제인 것은 드레싱이다. 샐러드드레싱이 채소를 망치는 독이 된다. 

마요네즈, 케첩 등 다양한 종류의 시판 드레싱 안에는 엄청난 양의 소금, 조미료, 설탕이 들어 있다. 특히 설탕이 문제가 되는데,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권장 당분 섭취량을 기존의 절반인 25g으로 줄였다. 이렇게 줄인 이유는, 현대인들이 무심코 설탕은 많이 먹고 있기 때문이다. 

드레싱 없이 약간의 올리브오일이나 견과류만 첨가해서 먹는 것이 좋다. 

 

 

먹음직한 과일, 채소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

 

사과는 깍은 지 10분이면 노랗게 갈변되고, 양상추도 뜯어진 부분이 쉽게 갈변된다. 이것 갈변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예식장이나 뷔페에 가면 손님들에게 항상 깨끗한 사과를 주기 위해 아황산나트륨을 첨가하여 갈변이 되는 시간을 늦춘다. 이럴 아황산나트륨은 위, 장, 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다. 

 

색이 진한 채소는 위험하다. 

 

건강을 생각하여 무농약 채소, 유기농 채소를 사서 먹는 사람이 많다. 농약을 치치 않았으니 깨끗한 채소일까? 문제는 너무 짙은 채소의 색에 있다. 채소의 색이 진한 것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 푸른 잎의 채소류를 생산할 때 상품성을 위해서 질소비료를 뿌리는데, 이 질소비료 함량이 많을수록 푸른 잎채소의 잎이 진녹색이 된다. 보기에는 싱싱해 보이나 우리는 비료를 많이 사용한 채소를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질소비료는 질산염이라는 화학물로 약간 쓴맛이 나는데, 이런 종류의 질산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 발암물질을 생성하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현대인들은 채소를 먹은 게 아니라 독소를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암 사망원인 중 3위가 대장암이다.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을수록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 

독이되는 채소를 피하고, 신선한 채소를 자주 먹자. 

자주 먹을수록 장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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