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피부 건강 망치는 잘못된 샤워습관 5가지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2. 9. 30.
반응형

피부, 건강 망치는 잘못된 샤워 습관 5가지 

 

샤워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해왔던 습관들이 오히려 피부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샤워 습관은 피부노화를 앞당기고, 탄력을 떨어뜨리고,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잘못된 샤워 습관에 대해서 알아봐요~

 

 

1.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해야 개운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오랫동안 끼얹으면 피부 장벽이 손상을 입고,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진다. 샤워 후 건조함과 가려움을 느끼기 쉽다.

샤워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게 가장 좋다. 미지근한 물로 10~20분 이내에 끝내야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2. 샤워기로 세수하기

 

샤워를 할 때 흔히 샤워와 동시에 세수까지 해결하곤 한다. 하지만 이 또한 버려야 할 습관이다. 얼굴 피부는 몸의 피부보다 예민하다. 그런데 샤워기는 수압이 세기 때문에 샤워기로 얼굴에 물을 뿌리면 훨씬 심한 자극을 받는다. 피부 장벽이 손상돼 피부 결이 거칠어질 수 있다. 얼굴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 세수는 세면대에서 미지근한 물을 받아 샤워와 별도로 해야 한다

 

3. 몸 먼저 씻고 머리감기

샤워할 때 몸을 먼저 씻고 머리를 감기보다, 머리를 감고 몸을 씻는 것이 좋다. 샴푸를 마지막에 하면 샴푸 속 파라벤이나 알코올 등의 화학성분이 몸통 피부에 닿은 상태에서 세척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모공이 막히고 피부에 자극이 발생한다. 등과 가슴 부위에 트러블이 많다면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제대로 헹궈내지 않았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4. 머리에 수건 눌러놓기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샤워 후 머리에 수건을 두른 채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샤워 중에 늘어진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수건을 두르는 경우도 있다. 축축한 머리를 수건으로 말고 있으면 두피가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 방치돼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 오랫동안 방치될수록 두피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진다.

 

 

5. 하루에 2번이상 샤워한다

 

아침과 저녁 모두 샤워를 해야만 개운한 느낌이 드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샤워하는 것은 피부에 해롭다. 피부를 감싸는 천연 오일막까지 제거해 피부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꼭 하루에 두 번 샤워해야 한다면, 아침 샤워는 바디 클렌징 제품이나 비누를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간단히 끝내는 게 좋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