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소설은 비 오는 날, 밤에 조용한 시간, 또는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읽고 싶어지는 장르입니다.
요즘 저는 잠들기 전에 유튜브 영상을 보며 잠드는데요.
잠들기 전 휴식을 취하는 방법으로 다시금 독서를 해보고자 해요.
추리소설로 일단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가장 많이 팔린 책 위주로 읽어볼까 합니다.
베스트셀러가 다 좋은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택장애가 있는 저에게는 요런 리스트가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추리소설 가장 많이 팔린 책 리스트
1.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nd Then There Were None) - 애거서 크리스티
이 작품은 미스터리의 거장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중 하나로, 미지의 섬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룹니다.
미스터리와 긴장감이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외탄 섬으로 초대된 10명의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그들의 옛 악행을 들추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10명의 인디언 소년들 구절에 맞추어 한 명, 한 명씩 사라지는데 생존자들은 서로를 의심하면서 굴레에 빠지게 됩니다.
속도감 있게 읽히는 추리소설입니다.
2. “환상의 여인” (The Woman in White) - 윌리엄 아이리시
이 소설은 비밀스러운 여인, 사라진 상속금, 그리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얽히는 이야기입니다.
장편 추리소설로 논리적으로 구성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도시적 우수, 슬픔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대표작입니다.
이 소설은 아내를 죽인 혐의를 받고 사형선고를 받은 남자가 자신의 알리바이를 입증해 줄 수수께끼의 여인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의 알리바이를 입증하기 위해 그날 밤, 우연히 만났던 여인과 자기가 만난 사람들을 찾아다니는데, 여인의 행방은 묘연하고 증인들은 모두 그녀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합니다.
사형 집행 날짜는 다가오는데 그 여자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3. “Y의 비극” (The Tragedy of Y) - 엘리리 퀸
1932년에 발행된 미국의 추리 작가 엘러리 퀸의 장편 추리 소설입니다.
뉴욕 만의 바다에서 행방불명 되었던 미치광이 백만장자인 요크 해터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해터 가문의 비극이 시작됩니다. 요크 해터가 죽은 후, 요크 해터의 부인과 딸에게 독살 미수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 후 일어나는 연쇄 살인극의 전주곡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은퇴한 연극 배우 명탐정 드루리 레인이 이 의문의 사건 수수께끼에 도전하면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복잡한 플롯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유명한 추리소설입니다.
4. “붉은 머리 가문의 비극” - 이든 필포츠
전원 소설과 역사 소설, 각본 등으로 유명한 영국 작가 이든 필포츠의 대표작 『붉은 머리 가문의 비극』. 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명작을 소개하는 추리 소설 전집 「미스터리 책장」의 하나이다. 영국 다트무어의 황무지와 이탈리아의 코모 호수를 무대로 전개되는 연쇄 살인극을 그린 이 작품은 시각적 효과와 반전의 묘미가 돋보인다. 인물이나 배경 묘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필포츠의 미스터리답게 이 소설도 범인에 대한 인상적인 묘사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이 돋보인다.
5. “어둠의 소리” (The Sound of the Mountain) - 이든 필포츠
이든 필포츠의 대표작 중 하나로, 미스터리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쓸쓸한 언덕에 자리한 호텔에서 은퇴한 형사 존 링글로즈가 어린아이의 끔찍한 비명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 소리는 천재적 범인의 예술적 살인과 이를 추적하는 늙은 형사의 숨 막히는 추적을 시작하게 합니다.
이 작품은 영국 남서부 다트무어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피도 얼어붙을 공포의 애소가 가슴을 쥐어뜯습니다. 유령의 울음소리인가요?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정신력 싸움에서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요? 이 소설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추리소설 가장 많이 팔린 책 리스트를 알아보았습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학창시절에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른 책들은 제목조차 듣지 못했는데 제일 많이 팔린 추리소설이라니 정말이지 헛살은 거 같습니다.
이제부터 잠들 기 전 책장을 넘기며~
이 세상의 책들을 읽어나가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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