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 10가지 습관과 음식, 염증 줄고 혈관 뚫렸다!

아침 공복 습관을 바꾸면 10년은 젊어진다!

 

유튜브 <건강수업>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효과가 좋은 음식 소개하기 전에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아침 공복, 점심 공복, 저녁 공복 중에 

특별히 아침 공복 식사가 중요한 이유는 

밤새 10시간에서 12시간 까지 위장이 빈 상태에서 잠들었다가

장에서 깬 후 위장이 민감할 때

처음으로 음식을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위장이 야들야들해진 상태에서 처음 음식을 맞이하는 거라 공복상태에서 먹는 음식과 습관이 중요한데요.

 

공복 상태라면 음식을 선택할 때

몸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영양소 흡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은 밤새 자는 동안에도 수분 부족에 시달립니다. 

추워도 피부 등을 통해 수분이 배출되기 때문이죠.

 

수분이 모자라니 혈액도 끈끈해져 혈전 생성 위험이 높아집니다. 

새벽에 유독 심장병, 뇌졸증 환자의 사망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상 직후에는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협압의 점도를 좋게 하고 

자는 동안 축 처진 몸의 신진대사를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은 우리 몸에서 다시 

적정한 온도를 맞추기 위해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쉽게 피로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이 미지근한 물을 마시기 전에 의사들이 제안한 행동이 있습니다. 

 

 

아침 공복 습관 1번 째, 소금 가글 후 미지근한 물 마시기 

 

바로 천연 소금으로 만든 소금물로 입안을 가글 하는 것입니다. 

기상 후 양치로 밤새 입안에 머문 세균을 제거하거나

혹은 천연 소금으로 만든 소금물로 입안을 휑궈주는 것은 학계에서도 치주질환 

그리고 충치에 효과가 있다고 이미 검증된 사실입니다. 

 

죽염으로 소금물을 만드는 방법은

따뜻한 물 200ml에 죽염 한 큰술을 넣어서 녹이고 약 30초 정도 가글 해주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밤새 입안에 모인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꼭 가글을 하거나 양치부터 하고 

물을 마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침 공복 건강한 습관 2번째, 연기요리 x 야채과일ㅇ

 

아침부터 요리 연기, 마시지 마세요.

아침부터 달걀 후라이 하시나요?

아침부터 볶음밥을 만드신다고요?

환풍기를 켜도 집안에는 요리로 인한 연기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가 있고, 실내에서는 볶음요리 또는 굽는 요리로 연기를 만들어내면

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것입니다.

위 건강을 생각하는 만큼 폐 건강도 생각하셔야 하는데요.

수십 년간 요리 연기에 시달리면서 장기간 주방에서 일한 여성들은 연기에 더 많이 노출되어 

이들이 60세가 넘으면 폐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굳이 아침을 생으로 먹어도 좋은 음식이 많이 있는데 아침 공복식사부터 

굽거나 튀기는 요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침 공복에는 연기 나지 않는 요리를 하세요. 

채소 과일 등은 생으로 드시기를 권합니다. 

 

 

아침 공복 건강한 습관 3번째, 국물에 말아먹지 말고 천천히 먹기 

 

아침 공복에 처음 식사를 하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국물에 후루룩 말아 빨리 드시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입안에서 음식물을 소화하는 침과 음식이 잘 섞이지 못해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음식이 충분히 분해되지 못한 채 위장으로 넘어가니 당연히 위장장애를 유발하고

위 속에 있는 소화액이 물에 희석되어 버려서 소화시간도 길어지고 

위에는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거죠. 

 

 

아침 공복 건강한 습관 4번째, 커피 탄산수 공복에 먹지 말기

 

커피와 탄산수를 먹어야 한다면 제일 마지막에 드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탄산수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정말 안 좋은 습관입니다. 

특히 공복 상태의 커피는 위염 위궤양을 악화시키기 때문이죠. 

커피에 든 카페인은 위산농도를 높이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뱃속의 음식물이 없는 상태에서 위산이 분비되면 위벽이 자극되어 염증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탄산수도 같은 맥락입니다. 

 

 

아침 공복 건강한 습관 5번째, 공복엔 고구마 보단 찐 감자를 먹기

 

아침공복에는 고구마보다는 감자를 먹자.

든든한 아침을 위해 고구마로 탄수화물을 보충하는 경우가 많으시죠. 

하지만 고구마는 공복에 섭취할 시 '타닌'과 '아교질' 성분이 위벽을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특히 당뇨를 앓고 있다면 아침 공복에 고구마 섭취는 혈당을 급격하게 증가시키기 때문에 

고구마보다는 찐 감자가 더 좋습니다. 

감자는 위점막 보호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공복에 먹어도 속 쓰림이 없고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 및 부종을 가라앉히는데도 좋습니다. 

또한 감자에는 비타민c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감자 한 개에 들어있는 비타민c의 양은 사과보다 두 배나 더 많다고 알려져 있죠. 

비타민c는 항산화 역할은 물론 콜라겐 생성에 큰 도움을 줘서 근육을 짱짱하게 보강해 주고 철분의 흡수를 돕습니다. 

 

 

아침 공복 건강한 습관 6번째, .껍찔채 사과먹기(혈관건강)

 

사과를 껍질째 먹자.

혈관에 쌓이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배출시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를 막아, 혈관질환 즉 심장병 뇌졸증 예방에 좋습니다. 

사과에는 섬유질이 많아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줍니다. 

'사과를 가까이 하면 의사를 멀리한다' 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 공복에 사과를 먹어야 할 이유는 따로 더 있습니다. 

공복에 사과 같은 과일을 먹으면 소화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몸을 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과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드셔보세요. 

 

 

아침 공복 건강한 습관 7번째, 양배추즙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양배추입니다. 

아침 공복에 사과를 먹으면 속이 쓰린 사람은 양배추를 먼저 먹으세요. 

양배추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U가 풍부해서 독한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합니다. 

소금가글을 끝내고, 미지근한 물을 마셨다면

생양배추를 제일 먼저 섭취해보세요. 

얇게 썰어서 샐러드로 드셔도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양배추 썰고 즙내기 귀찮다면, 시판 양배추 즙이라도 사서

6개월 이상 꾸준히 드시면 속이 편안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침 공복 건강한 습관 8번째, 당근 단호박섭취

 

아침 빈속에도 부담없는 당근과 단호박과 친해져라. 

쇠가 녹슬듯 몸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성분'은 

발암물질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겨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당근의 베타카로틴성분은 유방암, 자궁경부암에도 도움을 주고, 혈관 내피 세포의 염증을 줄여 주는데요. 

 

아침 기상 직후 

(소금물 가글 후) 물 한잔을 마신 뒤

양배추 즙을 마셔 속을 달래고

껍질 째 사과를 먹고 당근 또는 단호박을 먹으면 

하루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오랫동안 이런 습관을 이어가면 폐, 위 건강 뿐 아니라 다른 질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침 공복 건강한 습관 9번째,  삶은달걀

 

삶은 달걀은 아침 공복에도 자극이 덜 해 위 점막에 부담이 없고

질 좋은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근육 유지에 좋습니다.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루테인 성분도 들어 있죠.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완전식품으로 꼽히는 달걀은 어린이 성장, 노인 치매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아침 공복 건강한 습관 10번째,  견과류

 

아몬드, 호두, 땅콩 등 견과류엔 혈액과 혈관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아몬드는 지방 함량은 높은 편이지만, 알카리성 식품으로 위산분비를 악화 시키지 않습니다. 

아루 한줌 (23알)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건강한 일상을 위한 영양솔루션이 될 것입니다. 

 

 

아침 공복 건강한 습관으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