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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중

물 부족, 만병의 시작이다?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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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만병의 시작이다?

 

인체를 구성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물, 그러나 우리는 물의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렇다면 과연 물 부족이 우리에게 어떤 심각을 병을 불러오는지 알아보자. 

 

1. 중풍

나이가 들면, 무서운 질병 중 하나가 중풍이다.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느끼는 신경이 약화되어 몸에 물이 부족해도 갈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특히 겨울에는 몸이 갈증에 더욱 둔감해지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게 되고, 이는 갑작스러운 중풍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물이 부족하면 혈액의 점성이 높아져 혈관이 막히기 쉽다. 일교차가 큰 가을이나 추운 겨울 아침에 중풍 발생이 증가하는 이유는, 갑자기 외부의 찬 바람에 노출되면서 뇌혈관이 수축하는 이유도 있지만 밤사이 건조한 공기에 호흡과 땀으로 수분을 과다하게 빼앗겨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2. 비만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는 다이어트다. 평생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누구나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물을 많이 마신다는 점이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비만인 사람들은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 

만성 탈수 상태가 되면,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몸속에 물이 부족하면 목이 말라야 하는데, 그것을 배고픔으로 느껴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다. 그 결과, 만성 탈수 때문에 살이 찐 것을 부은 것이라고 느끼게 되고, 물을 더 멀리하거나 이뇨작용이 있는 옥수수수염차 같은 것을 마셔서 탈수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 

비만해지면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쉬우니 물을 자주 마셔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고혈압 환자

고혈압 환자는 수분 부족으로 혈액의 흐름이 느려져 혈전이 생기기 쉽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을 경우, 수면 중 혈액이 끈적해져 뇌졸증이나 뇌경색이 올 수 있으니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4. 병상에 오래 누워 지내는 환자

병상에 누워 있다 보면, 몸을 움직이는 횟수가 일반인보다 줄어든다. 이럴 때 몸속 수분까지 부족해지면 소변 횟수가 줄어 요로결석이나 요로감염이 생기기 쉽고, 장 운동도 줄어들어 변비가 생기기 쉽다. 

 

5. 통풍

물을 많이 마시게 하여 요산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 통풍 환자가 물을 많이 마시지 않을 경우, 통풍 결석이 생길 수 있음에 유념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싸고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은 천연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수 있다. 

깨끗한 물을 마시면 각종 질병의 80%까지 자연적으로 치유 가능하다고 WHO(세계보건기구)는 말하고 있다. 

지금 마시는 물 1잔이 내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는 뜻이다. 

물만 잘 마셔도 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췌_엄지의 제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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