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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 휴양관 샛터에 묵었어요~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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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 어렵다는 국립 자연휴양림 예약을 또 해냈습니다. 

 

지난달에는 양평 산음 자연휴양림을 다녀왔거든요.

 

저의 국립 자연휴양림 예약 tip을 살짝 공개하자면~

 

금요일 밤에 숲나들이 예약 사이트를 계속 클릭하는 겁니다. 

금요일에 갑자기 취소하는 건들이 있거든요.

그 취소된 자리를 향해 계속 클릭하다가 자리가 나는 순간 get 합니다. 

다소 무식한 방법인데 통합니다. ㅎㅎ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 휴양관 샛터에 묵었어요~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 휴양관이에요.

너무 이뻐요. 

외관도 이쁜데, 내부도 지금껏 다녀봤던 휴양림 중 으뜸이었어요. 

내부 보실께요~

 

 

화장실이 넓어요.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내부 수리를 한 거 같아요. 

깨끗해요. 호텔 화장실 부럽지 않네요. 

 

 

4인실입니다.

샛터는 1층입니다. 

 

 

베란다도 넓게 있지만, 지금은 12월~ 추워요. 

베란다로는 나가지 않았어요. 

 

 

낮은 소파도 있어요. 

 

 

너무 좋았던 건 정수기였어요.

온수, 냉수 번갈아가면 정말 잘 사용했어요. 

자연휴양림 방안에 정수기가 있는 건 처음이었어요. 

 

 

4인용 식탁도 있어요. 

 

 

휴양림의 이부자리는 늘 깔끔합니다. 

저희는 둘이 와서 이불 두채만 사용했어요. 

 

 

휴양림에 왔으면 산책을 해야죠~

산책로를 걸었어요. 

길이는 0.6km입니다. 

 

 

테크길이에요.

 

20분 정도 걸으면 테크길이 끝나요. 

테크 산책로 끝에 유명산 자연휴양림의 숲 속의 집들이 있어요. 

 

 

숲 속의 집이 여러채 어우러져 있었어요. 

 

 

이 숲속의 집에서부터 시작되는 산책로가 또 있어요.

체크인할 때 물어봤을 때, 산책로라기보다 등산로에 가깝다고 얘기를 들은 데다

1시간을 더 산책해야 해요. 

 

남편과 저는 도전해 볼까 하다가 그냥 다시 되돌아가는 코스로 선택했어요. 

남편이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 통에...ㅠㅠ

그래서 왕복 40분 코스로 산책을 마무리했어요. 

 

자연에서 더 오래 머물다 가면 좋겠구먼

동행인의 건강상태가 영 아쉽네요.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물도 좋네요~

또 휴양림에 묵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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