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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홍천 가리산자연휴양림, 소나무집 10인실에서 여름휴가~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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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리산자연휴양림, 소나무집 10인실에서 여름휴가~

 

115년 만의 최악의 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비를 뚫고 강원에 홍천에 왔습니다. 

우리 가족 여름 휴가 첫날입니다. 

작년에 가리산 자연휴양림에서 너무나 행복했기에, 올해도 2박 3일을 예약했는데 비가 하루종일 옵니다. 

 

 

 

가리산 자연휴양림 소나무집입니다.

작년에는 벚나무 집에서 휴가를 보냈어요. 

소나무 집과 벚나무 집은 모두 10인실입니다.

 

 

숲속의 집~ 

창밖으로 보이는 전경이 초록 초록^^ 휴가왔구나!! 떠나왔구나!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 

 

 

비가 와도 할건 다 합니다~

우비를 챙겨왔지요..ㅎㅎ 타프를 치고 고기 구워 먹을 준비를 합니다. 

고기 구워 먹기 전에 소나무 집을 한 번 둘러보겠습니다. 

 

소나무집은 거실, 주방, 방2개, 화장실2개 입니다

 

 

거실입니다. 거실에는 벽걸이 에어컨이 있습니다. 

 

 

빨래 건조대도 있고, 거실에 길죽한 테이블이 있어 식탁으로 사용합니다. 

 

 

방에는 이불장과 화장실이 하나씩 있고, 선풍기도 있습니다. 

방 하나에 이불이 5채씩 있습니다. 

 

 

이런 방이 2개, 화장실이 2개 씩입니다. 

화장실에 비누와 화장지, 샤워타월은 있습니다. 

샴푸, 바디워시는 없고, 수건도 챙겨오셔야 합니다. 

 

 

주방에 전기밥솥과 전자렌지가 있습니다. 

 

 

웬만한 주방도구는 다 있습니다. 

10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릇, 컵, 소주잔까지~ 집게 가위 다 있어요. 

 

 

빗 속에서 숯불 고기 타임~

가리산 자연휴양림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하나로 마트에서 고기와 술, 숯, 장작, 간식거리를 다 사왔어요. 

 

 

비속에서도 즐겁습니다~

쏟아지는 빗소리 들으면 밤이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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