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행신동 맛집 선식당에서 포장해봤어요~

양이 진짜 많고 가성비 최고인 선식당은 너무나 좋아하는 식당이에요. 

선식당은 1인 1 메뉴를 시켜야 해요. 

저희 가족 3인은 늘 남겨 포장을 해와야 했어요. 샐러드와 볶음밥 등등 모두 양이 산을 이루거든요. 

포장은 안해봤었는데, 오늘 점심~ 사무실에서 포장을 해서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사무실 식구들 5인!

그래서 4인분을 주문했어요. 이렇게!  가성비 짱인 선식당이 됩니다~~

5인이 4인분으로도 배가 부르거든요. 

38,300원으로 5인이 먹고 샐러드는 남기고야 말았답니다. 

 

 

모든 선식당이 양이 많은 것은 아니에요. 

행신동 본점이 최고예요. 

부천점은 외관과 내관이 비주얼이 좋아요. 분위기가 있죠. 그런데 양이 아쉬워요. 

고양시 행신동 선식당은 외관과 내관은 많이 아쉬워요. 

 

 

인테리어에 신경을 안쓴듯~

포장이 많아서 테이블 하나는 포장메뉴들이 대기하고 있어요.

 

 

포장을 하니 예쁜 비주얼이 다 망가졌어요.

원래 식당에서 먹으면 와~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비주얼에 접시에 넘쳐흐르는 음식에 만족도가 최강이거든요. 

다음엔 식당에서 먹고 제대로 사진 올려볼게요. 

 

 

 

 

 

리코타 그릴드 새우 샐러드    11,900원

1인분이에요. 2군데다 담아 줬어요. ㅎㅎ

 

 

소고기 마늘 철판 볶음밥   8,500원

이것은 부천점은 더 비싼 거 같아요. 매장마다 양도 가격도 다 달라요. 맛도 달라요. 

저는 행신동 선식당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더블 치즈커틀렛   9,000원

소스는 따로 포장되어 옵니다. 

 

 

4조각이 포장되어 있어요. 

사무실에 도착할 때까지 뜨끈뜨끈 눅지지도 않고 바삭거렸어요. 

 

 

해산물 쌀국수  8,900원 (빨간 국물로 선택)

요것은 포장은 좀 아닌 것 같아요. 면을 따로 포장해 주었지만, 저렇게 수북한 해산물 사이로 면이 들어가지가 않아요. 

포장 그릇이 작은 것도 같고, 면이 불어 떨어지지도 않고...

쌀국수는 포장하지 않기로!

파스타 종류 중에서 하나 시키는게 훨 낫네요. 

하지만 쌀국수도 매장에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선식당의 원칙은 1인 1 메뉴입니다. 

초등학생 (10세 이상)부터 1인 1 메뉴에 적용됩니다. 

샐러드와 볶음밥은 양이 많아 1 테이블당 1개만 주문 가능합니다. (정말 양이 많아요)

남은 음식은 셀프바에 비치한 포장용기를 이용하시면 계산 시 밀폐해드립니다. 

 

요렇게 이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자주 생각나는 행신동 맛집, 착한 식당, 가성비 식당 덕분에 

오늘 점심도 행복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