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순대국 맛집, 신교령 사골 순대국 본점

신교령 사골 순대국은 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순대국 맛집이에요. 

오늘 너무나 더운 날이었지만, 식당안에 들어서는 순간 싸한 냉기에 순대국 먹는데 아무 지장이 없어요. 

 

 

와~ 오늘 하늘이 미쳤네요~

열기가 팍팍 꽂히는 날인데, 하늘은 천하태평입니다. 

12시 땡하고 나왔는데, 벌써들 오셨네요. 주차장에 차들이 즐비합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어요. 

 

 

신교령 사골 순대국이잖아요?

신교령... 저는 어디 지역 이름인 줄 알았어요. 그렇게만 알고 다녔는데, 어쩌다 식당 명암을 봤는데.. 사장님 이름이 신교령 ㅎㅎ 저 혼자 뻥 터졌습니다. 

인천 계양구 하야동에 있는 이 식당이 본점이에요. 분점도 몇 군데 있는 거 같아요. 

 

 

 

신교령사골순대국은 김치, 깍두기, 갓김치를 정성껏 직접 담급니다. 

저분이~ 김치를 직접 담그시는 저 분이 신교령 사장님이겠죠? ^^

 

 

 

셀프 바가 있어요.

직접 정성껏 담근 김치는 저절로 자꾸 손이 갑니다. 저와 동행은 늘 리필을 해서 넉넉히 먹고 옵니다. 

김치도 깍두기도 갓김치도 모두~ 너무 맛있어요. 

 

 

저희 남편은 순댓국에 청량고추를 엄청 넣어 먹어요. 

순대국 9,000원이에요~

 

 

저는 순대만 넣은 순댓국을 먹습니다~

들깨가루를 엄청 넣어 먹어요. 

 

 

순대만 넣은 순대국이에요.

순대가 엄청 많아요. 좋아요~~^^

 

 

그냥 순대국에는 각종 고기류가 푸짐해요. 

순대국에서 절대~ 냄새가 나지 않아요. 저는 냄새에 민감해서 조금만 비리거나 역한 냄새가 나면 못 먹거든요. 

깔끔한 맛에 자꾸 찾게 됩니다. 

 

 

매장은 상당히 넓어요. 

셀프바도 2군데나 있고요. 카운터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요. 

 

 

기본 반찬 세트와 양념 세트예요.

청양고추 다진 것, 새우젓, 다진 양념이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반 정도 먹은 후에 빨간 다진 양념을 넣어 먹어요. 그러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는 순대국(9,000원) 먹었어요~

순대철판볶음 먹어보고 싶네요. 순대볶음 아주 좋아하거든요~

 

 

순대스테이크도 맛나 보입니다~

인천 순대국 맛집, 신교령사골순대국 여름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다음엔 순대철판볶음과 순대스테이크 먹어보고 리뷰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