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카페 리오리코 피자시키면 커피가 무료~

 

 

 

 

피자도 먹고 싶고, 커피도 마시고 싶고, 멋진 뷰도 필요하고~

그래서 찾은 곳이 행주산성 카페 리오리코입니다. 

 

 

 

토요일 오후 5시쯤 방문했어요.

워낙 인기 있는 카페이다 보니 자리가 없을까 걱정했는데, 시간 때를 잘 맞춰갔는지 주차공간도 아직 넉넉하고 카페에도 군데군데 앉을자리가 있었어요.

 

행주산성 카페 리오리코 피자시키면 커피가 무료~

 

어제부터 계속 피자가 먹고 싶었던 지라~

리오리코로 결정했어요.

피자를 시키면 커피가 무료라고 하니 너무 좋은 거에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루꼴라 토마토 피자와 베이컨 로제 파스타입니다. 

당연히 커피가 2잔 따라 나왔어요.

콜라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카페에 왔는데 커피를 마셔야죠!

 

 

 

커피가 먼저 나왔는데, 커피가 너무 부드러워 깜짝 놀랐어요.

산미가 없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음식이 나오기전 커피를 마시면서 카페를 둘러보았어요.

음식을 시키면 카페 2층에서만 먹을 수 있어요.

 

 

 

행주산성 카페라 한강뷰를 기대했는데 강이 아주 조금밖에 안 보이네요.

뷰를 중요시하게 보신다면 리오리코는 패스하세요.

그리고 카페에서 노트북 이용은 금지되어 있어요. 

카페에서 공부하기, 카페에서 일하기 하시는 분들도 패스하세요. 

 

 

 

하지만 피자와 스파게티, 커피는 아주 훌륭해요.

아주 조금 보이는 한강뷰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루꼴라토마토피자와 베이컨로제파스타예요.

피자의 도우가 크로와상이라 너무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아무튼 음료를 포함하는 조합을 골라서 추가비용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피자 위에 가득 올려진 야채가 루꼴라인 거 같아요. 

루꼴라가 풍부한 치즈 위에 가득해요. 

신선한 루꼴라와 토마토의 조화로움이 일품이에요.

 

 

 

화장실은 3층에만 있어요.

그래서 3층을 올라가 보았답니다. 

2층보다 3층이 뷰가 좀 더 나은 거 같아요. 

 

다음번에는 3층에서 커피를 즐겨봐야겠어요.

 

피자와 커피가 당겨서 찾은 행주산성 카페 리오리코는 만족이었어요. 

하지만 뷰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무리예요.

그리고 노트북 금지라 그것도 좀 아쉽네요. 

음식을 2층에서만 먹어야 하는 것도 좀 아쉽고요. 

 

 

 

하지만 피자 시키면 커피가 무료, 스파게티 시겨도 커피가 무료인 점은 또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예요. 

 

식사와 커피를 즐기셨다면 간단하게 산책하실 수 있는 공원도 가까이에 있어요.

강가를 따라 걸을 수 있어요.

 

아마도 다음 주에 또 찾게 될 거 같아요.

저희 가게가 계양구 벌말로에 있거든요.

3시쯤 가게 문 닫고 방문하기에 가깝고 나들이 기분도 나고 좋은 거 같아요. 

 

다음 주에는 커피 한 잔 들고 3층에 올라가서 분위기 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