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 한식 맛집 농부밥상

이번 여름휴가는 갑작스럽게 정했어요. 

1박은 칠갑산 자연휴양림

2박은 대봉산 자연휴양림으로 다녀왔습니다. 

 

첫날 여행지~

칠갑산 자연휴양림에 입실하기 전에 가까이에 있는 맛집 농부밥상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요. 

 

 

 

"청양의 햇살로 밥상을 차리자"

 

딱 봐도 건강하고 믿음직스러운 식자재로 밥상을 차리겠구나 싶은 식당이었어요.

 

 

 

저희 가족은 평일 점심 메뉴를 시켰어요.

평일 점심 특선은 평일 11시 가지만 주문을 받습니다. 

 

1인 12,000원

일단 가격이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1인 15,000원 

버섯 전골 한상도 있습니다만 저희 딸아이는 버섯보다 떡갈비를 더 좋아하는지라

평일 점심특선 3인분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샐러드, 잡채, 부추전, 표고버섯탕수, 냉채, 3종 나물, 김치, 장아찌가

먼저 셋팅이 되었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밥상이 앞요리만 나왔는데 마음에 듭니다. 

 

 

 

주요리/ 구기가 고추 떡갈비는 3인분을 시켰더니 3개가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나물, 샐러드와 남편과 딸아이가 좋아하는 떡갈비까지 한 상 차려졌습니다. 

 

 

 

 

구기자 솥밥과 시래기 된장국까지 나오면 한 상가득 맛있는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나물, 김치, 장아찌는 셀프 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농부밥상 식당 내부입니다. 

평일 점심인데도 식당이 손님으로 꽉 찼습니다. 

 

청양에서 유명한 맛집 맞습니다. 

 

청양에 방문하시면 꼭 들려서 농부밥상을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너무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칠갑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했어요.

 

칠갑산 자연휴양림 숙소소개와 천장호 출렁다리 다녀온 후기도 곧 남길게요~

 

이번 여름휴가는 충청도 청양 찍고, 경상남도 함양 찍고 왔습니다. 
면허를 방금 딴 딸아이 운전 연수차 여행이기도 해서, 좀 먼길이었지만 만족도 100%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