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고양시 원당역 맛집 시장면가

 

 

 

 

시장면가는 원당시장 안에 있었어요. 

시장에 늘 줄이 늘어서 있는 가게가 시장면가였죠.

 

 

지금은 원당시장 근처로 이사를 하였어요. 

이사한 지도 꽤 됐죠.

시장면가는 메밀로 국수 하는 집이에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고양시 원당역 시장면가 

 

오랜만에 왔나 봐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91회 맛집이 되었네요. 

맛집이 될만 했어요. 

막국수 하면 딱 생각나는 집이었거든요.

 

 

우리 부부는 물 막국수로 주문했어요. 

원래는 비빔 하나 물 하나로 주문하는데~

이 날은 너무나 더웠어서 무조건 물 막국수가 땡겼어요. 

 

막국수가 정말 다소곳하고 이쁘장합니다. 

 

 

막국수( 물, 비빔) 8,000원

가격이 아주 훌륭합니다. 

양도 푸짐한데 말이죠. 

 

 

곁들이 반찬은 열무김치가 나옵니다. 

 

 

주방과 홀에 7명이 넘는 직원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막국수가 뭔가 아주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가 봅니다. 

주방에 5명 정도? 

꽤 많은 직원이 일하고 계셔서 좀 놀랐습니다. 

 

 

너무나 더웠던 여름날~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으로 더위를 날려보냈습니다. 

시장면가가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