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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강화맛집 마니산산채 비빔밥먹고 동막해수욕장 걷고~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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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가 무척 많은 이 오래된 집이 마니산 산채입니다. 

이 맛집을 다니기 시작한 지 벌써 5~6년이 된 거 같아요. 

천연 조미료를 이용한다고 해서 찾아간 맛집인데, 

건강 밥상이에요. 

 

 

 

 

간판이 보이게 식당 사진을 한 번 더 찍어보았어요.

바로 앞에 동막해수욕장이 있어서 바다가 보입니다. 

밥 먹고 산책을 하면 좋아요. 

 

 

산채 돌솥을 먹고 싶었는데, 벌써 재고소진이 다 됐다고 해서 못 먹었어요. 

제 생각엔 주말에 식당 회전율이 중요한데, 산채 돌솥은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일부러 없다고 하는 게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을 잠깐해봤어요. 

오늘 빗줄기도 오락가락하고 돌솥에 누룽지가 먹고 싶었거든요.

아쉬웠어요. 

 

 

산채 비빔밥 13,000원

2인분을 주문했어요. 

 

식사는 엄청 빨리 나와요.

제가 잠깐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상이 다 차려져 있었어요. 

 

 

특이한 반찬들이 나와요.

찬을 내어주시면서 이름을 하나씩 알려주셔요. 

반찬 이름은 벌써 다 잊어버렸네요. ㅎㅎ

2~3개는 더 달라고 해서 더 먹었어요. 

 

 

다른 반찬은 리필이 되는데 이 콩전은 추가요금을 내야 한대요. 

그래서 패스~ 

 

 

밥 색깔이 잘 보이실까요?

초록색입니다. 

뭔가 아주 건강한 느낌~ 

된장찌개도 짜지 않고 아주 맛나요. 

 

 

산채비빔밥은 고추장에 비벼먹어도 되고, 간장에 비벼드셔도 돼요. 

저는 간장에 비벼먹고, 남편은 고추장에 비벼 먹었어요. 

건강밥상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근처 동막해수욕장으로 갔어요. 

 

 

동막~ 

이쁜 글씨가 있어서 찰칵~

 

 

분오리돈대를 먼저 둘러봤어요. 

동막해수욕장에 가면 분오리돈대가 아주 가까이 있어요. 

 

 

분오리돈대에서 내려다본 동막 해수욕장이에요. 

갯벌이에요. 

바닷물이 없어요. 없어. 

갯벌 체험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여요. 

 

 

강화도 맛집 마니산 산채는 맛있게 식사하고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가까이 있어 더 자주 들리게 되는거 같아요. 

동막해수욕장에서 주차는 2,000원 내고 했어요. 

현금으로 주차요원이 받아가요. 

 

 

강화맛집 마니산산채 비빔밥먹고 동막해수욕장 걷고~

행복한 하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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