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 맛집 강원막국수~ 맛있어요

우리 가게 근처에 있는 식당은 다 가봤어요. 

그것도 몇 번씩이나~ 아니 수도 없이..ㅎㅎ

이제는 다른 걸 먹고 싶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생이랑 고촌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고촌 맛집 강원막국수

맛있어요. ^^

운전도 못하는 저를 동생이 델구 갔어요. 

주차를 가게 앞에 했어야 하는데, 그 옆 공터에 했네요. 

네비가 알려준대로 갔는데..ㅜㅜ

그래서 사유지 옆쪽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갔어요.

저희처럼 주차 잘못한 사람들이 많아요. 

식사하고 나오시는 분들이랑 서로 길을 양보하며 정겹게 입장했네요. 

 

 

 

김포맛집 강원막국수 간판도 이뻐요. 

강원막국수에 얹혀진 꽃이 너무 이뻐요. 

사진에 담진 못했는데 가게 초입에도 작은 식물원처럼 꾸며놓으셨어요. 

 

 

저희는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전을 시켰어요. 

막국수 맛있게 드시는 법에 식초와 겨자는 넣지 않아도 맛있다고 해서 따로 넣지 않았어요. 

 

 

주문은 테이블에 하나씩 장착된 기계를 이용해서 주문했어요. 

이런 주문은 처음인데 편리했어요. 

주문을 해두고, 식사가 나오기전에 따뜻한 육수를 한 잔씩 먹고 기다렸어요.

육수와 추가반찬은 셀프에요. 

수저통에 숟가락 없어요. 숟가락도 셀프예요. 

 

 

막국수가 나오자 그냥 비벼 버렸어요. 

사진은 어쩌라고~~

비빔과 물의 차이가 사실 애매하더라구요. 

다음번엔 물막국수로 통일하기로 했어요. 

저희 자매 입맛에는 물막국수가 더 맛있었어요. 

세프 반찬코너에 가서 김치와 흰색무절이는 수북이 담아 더 먹었어요. 

 

 

전도 맛있고~~

양이 제법 많았는데, 곱배기 메뉴가 있어서 좀 놀랐네요. 

 

 

가게 내부는 사람들 없는 쪽으로만 찍어봤어요. 

오늘은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서 맛있는 막국수도 먹고, 전도 먹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기분 좋게 가게로 돌아왔더니

저희가 또 사고를 쳤네요. ㅠㅠ

물건을 또 잘못 팔았어요. 

2만원이나 손해 보고 팔아놓고 신나게 밥 먹으러 간 거예요. 

물건 값도 잘 모르고, 계산도 잘 못하면서

밥은 엄청 잘 챙겨 먹었네요. 

우리 남편 복장터져요. 

 

이참에 우리가게도 깨알 홍보 살짝 하고 글을 마칠게요. 

우리 가게는 계양구에 있는 철물점이에요. 

 

영림 대리점도 함께 하고 있어요. 

영림템바보드, 영림방문손잡이, 몰딩, 인테리어필름은 인기상품이에요. 

각종 철물과 공구도 많아요. 

열심히 우리 가게 홍보 중이에요. ^^

 

온라인 철물점도 함께 하고 있어요. 

 

 

계양구 철물점 소개해요~

 

우리 동네 철물점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