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신고하고 왔어요~

 

 

 

오늘은 부천 세무서에 다녀왔어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1년에 1번 부가가치세 신고를 해야 하거든요.

저는 간이과세자라 1년에 1번이지만, 일반과세자는 1년에 2번 신고해야 합니다. 

 

올해로 벌써 2번째 신고입니다. 

아직까지 간이사업자입니다. 

매출이 많아야 간이사업자를 면하는가 본데, 올해는 많이 팔아서 간이사업자를 면해봐야겠습니다. 

 

 

 

 

홈텍스에서도 부가가치세를 쉽게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하지만, 저는 혼자서 부가가치세 신고를 못하겠어요. 

엄두도 안나요. 

작년에 첫 신고를 세무서에서 도움을 받아 쉽게 했기에 올해도 세무서를 방문했습니다. 

 

 

 

 

부가가치세 신고, 납부는 

1월 2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부가가치세 신고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책상에 한분씩 앉아 계십니다. 

책상에 나란히 앉아 도움을 받으며 신고를 하면 됩니다. 

 

간이과세자라고 하니 신고용지를 챙겨주시면서

자료를 챙겨왔느냐고 물으십니다. 

 

자료라...

그냥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만 챙겨 왔는데요...

 

 

 

 

납부서 신고도움자료 출력은 반대편 신고도움방으로 가서 받아오면 됩니다. 

가서 신분증을 내고, 신고 자료가 필요하다고 했더니

매입, 매출 자료를 출력해 주셨어요. 

 

 

 

 

이제부터는 자료를 바탕으로 도움을 받아 신고서를 채워나갔습니다. 

다 도와주셔서 금방 신고서를 완성했어요. 

신고서 투입함에 넣고 나오면 부가가치세 신고 끝입니다. 

 

1년에 한 번인데도 참 귀찮습니다. 

오늘 도움을 주신 부천세무서 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 

숙제를 끝냈더니 속이 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