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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석모도 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무궁화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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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숲나들e 예약 사이트를 광클릭했어요. 

숲나들e는 우리나라 전국의 자연휴양림을 예약하는 사이트입니다. 

주말에는 정말 빈 숙소가 없어요.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그렇지만 이번 주말은 가까운 근교라도 나들이를 꼭 가봐야겠기에

금요일 밤 시간을 이용해 빈 자리 검색을 계속해보았어요. 

 

와우! 누군가 해약한 자리에 예약이 되었어요. 

 

석모도 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무궁화(108호)로 출발!

 

 

 

 

 

석모도 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외부 모습이에요. 

 

 

가운데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로비가 나와요. 

 

 

휴양관은 2층 건물인데, 저희 숙소는 1층에 있어요. 

쇼파도 있네? 하다가 더 좋은 거 발견했어요. 

 

 

소파 맞은편에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여행 올 때 양손 가볍게 오는 타입이라 전자레인지가 반가웠어요.

 

 

숙소 안내도입니다.

우리 숙소 무궁화 108호도 보입니다. ㅎㅎ

무궁화는 4인실입니다. 

 

 

긴 복도가 있어요. 

긴 복도 끝에서 두번째 방

 

 

1박 2일에 7,5000원 결제했어요. 

주말/ 성수기 요금입니다. 

주중에는 더 저렴해요. 

4명까지 묵을 수 있어요. 

 

 

2층이 더 뷰가 좋을거 같죠?

1층이라 뷰는 좀 답답합니다. 

 

 

우리 남편이 사랑하는 TV 있고요~

 

 

주방이에요. 

식탁은 없어요.

대신 상을 펴 놓고 노트북에 글도 쓰고, 밥도 먹고 했어요. 

 

 

4인용 그릇과 컵 있어요. 

 

 

냉장고도 제법 큽니다. 

 

 

이불 보이시죠?

4인실이니까 이불깔개, 이불, 베개 다 4개씩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깨끗해요. 아주 마음에 들어요. 

 

 

요런 이불채가 4개씩이에요. 

 

 

 

화장실~

온수가 잘 나옵니다. 

화장실도 깨끗해요. 

 

 

휴양관 뒷쪽 데크길로 산책을 나가 보았어요.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휴양관과 숲속의 집으로 나눠져 있어요. 

휴양관과 숲속의 집은 데크길로 이어져 있어요. 

 

 

휴양관과 숲속의 집은 제법 멀리 떨어져 있어요. 

데크길을 한참 걸어서야 숲 속의 집에 도착했어요. 

 

 

숲속의 집이 예뻐서 찍어봤어요. 

숲속의 집은 6인실 이상인 거 같아요. 

대가족이 오거나, 친구들과 여럿이 올 때 이용하면 좋겠어요. 

 

 

데크로를 산책하면서 석모도를 사진에 담아봤어요. 

 

석모도 꽤 괜찮은 거 같아요. 

온천도 있고, 보문사도 있고, 수목원도 있고~

먹거리도 많아요. 

 

서울 근교 나들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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