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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계양아라뱃길 계양역 수향원~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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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게가 인천 계양구 벌말로에 있어요.

가게에 오시는 손님께서 아라뱃길이 가까이에 있다고 하시는데

워낙 길치인지라 영 감이 안 오는 거예요.

 

아라뱃길을 몇 번 가봤는데, 가게 근처가 아니었거든요.

제가 가본 아라뱃길은 폭포가 있는 아라뱃길과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근처에 있는 아라뱃길~ 이랬거든요. 

 

매번 갈 때마다 여기도 아라뱃길이구나

오~ 여기도 아라뱃길이구나.. 하면서 다녔어요.

 

오늘은 토요일~

3시에 가게문을 닫는지라 또 다른 아라뱃길을 가보기로 합니다. 

 

 

 

 

오~ 차로 10분도 채 이동하지 않았는데 정말 아라뱃길이 보였어요.

갓 길에도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었는데, 저희는 주차장에 자리가 딱 비어있어서 무료주차를 했습니다. 

 

전망대가 보였고, 엘리베이터도 보입니다. 

이럴 땐 무조건 엘리베이터를 타고 보는 스타일!

 

자전거도 이용 가능한 엘리베이터입니다. 

아라뱃길은 자전거 라이더들이 아주 많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내린 아라뱃길 쪽도 걷기 좋아 보였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망대 2층에서 내려 강 건너로 건너갑니다. 

 

 

 

아라뱃길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건너가는 중입니다. 

오른편에 계양역이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편의점 카페의 파라솔이 예쁘게 보입니다. 

 

 

 

건너편으로 넘어오니 꽃들이 반겨줍니다. 

 

 

 

야간에는 불이 들어올 것만 같은 꽃 장식인데,

역시나! 다른 블로거의 글을 보니 불이 들어옵니다!

이쁘네요. 야간 아라뱃길 좋을 거 같아요~

 

 

 

이곳은 계양 아라뱃길입니다.

 

 

 

금세 수향원이 나옵니다. 

 

 

 

이곳은 수향루입니다. 

 

 

 

이렇게 걷는 동안 예쁜 돌담길이 짧게 짧게 조성되어 있어요.

 

 

 

오늘 같은 봄 날은 걷기 좋아요.

 

 

 

수향원을 나와 더 걸었어요. 

 

 

 

걸으면서 유람선을 보았어요.

배 타는 곳이 있나 봐요.

 

 

 

다 걷고 다시 건너편으로 넘어가는 전망대 위에서 다시 유람선을 봤어요.

아까 지나가던 그 배인가?

그렇다면 코스가 제법 긴데요?

 

다 걷고 나니 한 8,000보 걸었어요.

남편은 만보 나왔어요.

봄날~ 아라뱃길은 걷기 좋은 코스인 거 같아요.

 

자전거 대여소도 보이더라고요.

자전거 타고 아라뱃길을 돌아봐도 좋을 거 같아요.

 

이제부터는 토요일 퇴근 후에는 아라뱃길을 꼭 들려 만보 걷기 후 집으로 귀가해야겠어요.

 

아라뱃길 매화동산이 있다는데?

아무튼 아라뱃길은 무척 넓은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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