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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필사합니다/세금퀵가이드

법인세, 소득세, 원천징수, 연말정산, 부가가치세

by 쓰는사람 하이디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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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퀵 가이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세금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재무팀, 회계팀에만 해당하는 일이 아니다. 매달 월급을 받을 때 원천징수가 이뤄지고, 이듬해에 연말정산을 한다. 또 거래처에서 세금계산서를 받거나 발행해야 한다. 출장을 다녀오고 증빙을 첨부해서 결재를 받는다. 세금은 평범한 직장생활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세금을 공부해야 한다. 세금 원리를 알면, 남들은 놓치는 연말정산 공제 항목을 하나라도 더 챙겨 받을 수 있다. 세금을 모르면 개인도 기업도 리스크 부담이 커진다. 집을 사고 팔기 전에 세금을 검토하는 것처럼 회사 업무에서도 철저히 세금 검토는 이뤄져야 한다. “세금 개념은 빠르게, 위험 대비는 철저히”라는 두 가지 목적으로 쓴 이 책은 직장인, 1인 사업가, 개인 사업자 등 돈과 관계된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3대 세금인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개념을 가장 쉽고 가장 빨리 터득하게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국세청의 공격 포인트를 확실히 알려줘 위험에 대비하도록 도와준다.
저자
유흥관
출판
유영
출판일
2022.12.01

 

 

 

남편의 가게에서 경리업무를 겸하고 있는데, 너무나 어렵습니다. 

공부를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세금 이야기를 쉽고 분명하고, 짧게 잘 설명해 보겠다는 저자의 말을 믿고 <세금 퀵 가이드>를 선택했습니다. 

 

필사를 해가며 책을 읽어나가보겠습니다. 

 

법인세, 소득세

 

시작하기 전에 QUICK GUIDE

 

법인세, 소득세

 

법인이 사업을 통해서 돈을 벌면 소득이 생깁니다.

법인의 소득을 기준으로 납부하는 세금이 법인(소득) 세입니다. 

한편 개인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개인이 번 돈은 개인의 소득이죠. 예를 들어 법인에 용역을 제공하고 돈을 받았다면 개인의 소득이 되고, 국세청에 (개인) 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원천징수, 연말정산

개인이 근로자라면 회사에서 매월 월급을 받게 됩니다. 

법인은 근로자에게 지급한 급여를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국세청은 회사에 근로자가 얻은 소득에 대해서 내야 할 세금을 미리 징수하도록 강제했는데, 이를 '원천징수'라고 합니다. 

 

개인이 낸 세금과 낼 세금을 1년에 한 번 정산하여 추가 납부할 금액이 있으면 추가로 징수하고 돌려줄 돈이 있으면 환급해줍니다. 이를 '연말정산'이라고 합니다. 

 

 

부가가치세

사업자 A가 소비자에게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면, 국가는 A에게 공급한 가액의 10%를 세액으로 납부할 것을 요청합니다. 예를 들어 1만 원어치 재화를 소비자에게 공급한 사업자는 물건값 1만 원에 부가가치세 1,000원을 포함하여 소비자에게 1만 1,000원을 받아야 합니다. 

 

한편 사업자 A가 공급자 B에게 재화 또는 용역을 구입했다면, 사업자 A는 일부의 부가가치세액을 이미 부담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5,000원인 재화를 구매했다면 실제로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서 5,500원을 공급자 B에게 지급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사업자 A는 공급자 B에게 재화 또는 용역을 구입하면서 500원의 부가가치세액을 지급했고, 이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면서 1,000원의 부가가치세액을 받은 셈이죠. 

이럴 경우 국제청은 소비자로부터 받은 매출세액 1,000원에서 공급자 B에게 지급한 매입세액 500원을 차감한 500원을 국세청에 내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세금을 냈다는 증빙이 필요하죠.

그래서 사업자 A는 공급자 B에게 세금계산서를 발행받아 증빙으로 활용합니다. 

 

물론 공급자 B도 사업자 A에게 받은 500원의 세금을 국세청에 납부했을 것입니다. 

 

 

오늘은 딱 3장 읽었습니다. 

 

오늘 읽은 내용은 퀵가이드라 아주 짧고 간략한 설명이었고, 책 후반부에는 더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책을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 

저자 유흥관님은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회계, 세금, 정규 교육을 맡아했으며 그 밖에 다수의 대기업과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읽을 만 합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또 필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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